수건 곰팡이 냄새 제거 방법, 퀴퀴한 냄새 가렴!

수건 곰팡이 냄새 제거 방법, 

퀴퀴한 냄새 가렴!

 

곰팡이 냄새나는 수건

 

수건을 빨았는데도

매번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건에 한 번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빨아도 곰팡이 냄새가 나게 됩니다.

 

 

잘 말려도 나는 경우가 있어서

수건을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금부터 수건의 퀴퀴한 곰팡이 냄새를

박멸해봅시다!

 

 

곰팡이 냄새가 조금 나는 경우

 

우선 수건에 남아있는

곰팡이를 박멸하는 것을 목표로 둡니다.

 

뜨거운 물에 수건들을 담가 놓습니다.

이때 세제나 섬유 유연제는 넣지 않습니다.

 

세제나 섬유 유연제를

넣을 경우 수건에 보호막을 생기게 하여

곰팡이를 제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넣고

세탁기를 돌립니다.

 

세탁이 끝난 후

바로 건조기를 통해

높은 온도로 바짝 말립니다.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려도 좋습니다.

곰팡이를 박멸한다는 생각으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놓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곰팡이 냄새가 지속된다?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

 

강력한 락스를 이용합니다.

독한 락스를 무작정 사용했을 경우에는

세탁물에 물이 빠질 수 있으므로

희석을 시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락스는 물에 200배 정도

희석시켜서 사용하면

곰팡이 냄새를 말끔히 제거하면서도

세탁물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물 40L의 양으로 빨래를 할 경우

락스는 200배 희석한

200ml를 넣어주면 됩니다.

 

40L = 40000ml / 200 = 200ml

 

 

락스를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에 빨래를 하면

염소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화학물과 같이

섞어서 쓰는 것 역시

염소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락스를 희석한 것만 사용합니다.

 

 

락스를 넣었다면

10분간 담가 놓습니다.

 

이때 세탁기보다는

대야나 통에 하는 것이

물의 양을 맞추기도 쉽고

다루기도 쉽습니다.

 

락스 물이 튀지 않게 조심하도록 합니다.

락스 물은 입고 있는

옷에 물을 빠지게 할 수도 있고

얼굴에 튀지 않기 위함입니다.

 

 

수건에 염소성분이 남아있을까 봐 걱정된다면

비타민C 가루를 2포 정도 (레X나)

뿌려주면 중화됩니다.

 

새로운 물에 잘 헹궈주고

잘 말리면 곰팡이 냄새가 사라집니다.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곰팡이 냄새가 난다?

 

 

세탁기 안에 곰팡이가 있는 경우

 

깨끗한 빨래를 위해서는

깨끗한 세탁기 상태가 중요합니다.

 

빨래를 한 후에는

항상 세탁기 문을 열어 놓고

환기를 시켜줍니다.

 

 

또한 세탁기 먼지망 청소와

세탁기 청소제를 넣고

세탁기를 돌리면 세탁기 세척이 됩니다.

 

우리의 피부에 닿는 수건을 청결히 하여

우리의 건강과 기분 좋은 느낌을

지켜내도록 해요 : )

 

이게 바로 제대로 된 수건이지! 

 

 

더 많은 세탁물에 대한 정보

https://www.youtube.com/channel/UC4lTOi1_KvQO4olu3403w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