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하얗게 하는법
(흰옷 누런때 벗기는법,
흰 옷 세탁 얼룩 관리)
흰 옷 누런 때, 얼룩
봄이 다가오면서
겨울철에 보관했던 봄 옷들을
꺼내는 시기가 왔습니다.
겨울내내 입지 않고
오랜시간 보관했기 때문에
먼지냄새가 나거나
옷이 누렇게 변색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흰 옷들이
누렇게 물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빨래를 해서 넣어놓았지만
제대로 표백이 되지 않아
숨어있던 땀얼룩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새 학기, 새 시즌이 되면
특히 흰 셔츠, 흰 옷을
입어야 할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중요한 일 전에
미리미리 흰 옷들을 세탁하여
불쾌하거나 찝찝함 없이
마음 편히 활동하시면 좋습니다.
흰 옷 하얗게 하는법
(표백 작업)
흰 옷, 흰 셔츠의 누런 때는
주로 목 부분에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부분이기도 하고
피부와 옷이 직접 맞닿기 때문에
누런 때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누런 때, 얼룩을 제거하는데
복잡하고 힘이 많이 들어갈 것 같지만
의외로 간단합니다.
흰옷 누런때 벗기는 법
1. 먼저 세탁할 양에 맞게
뜨거운 물을 받아 놓습니다.
2. 이때 물 온도는
과탄산소다가 잘 녹을 수 있게
60도를 만들어줍니다.
3. 처음 물 온도를 60도에 맞췄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질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뜨거운 물 넣어
60도를 맞춰주거나
처음 물 온도를 60도 보다
좀 더 높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물이 너무 뜨거울 경우
세탁물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합니다.)
4. 물의 양 5리터 당
과탄산소다 90g 정도를
풀어 녹입니다.
풀어 녹인 물은
거품과 함께 소리가 납니다.
5. 다음으로 흰 옷, 흰 셔츠 등을 넣어
다 잠기게 눌러줍니다.
목에 누런때가 심할 경우
목 부분을 살살 비벼줍니다.
6. 누런때를 빼기 위해
세탁물을 하루 종일 담가 놓는
경우가 있는데
옷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7. 헹굴 때는 깨끗한 물에
구연산을 조금 넣어
헹구어내면 살균이 됩니다.
8. 마지막으로 잘 건조해주면
전혀 다른 흰 옷,
흰 셔츠가 되는 마법!
(옷을 건조할 때는
걸어서 보관하면 늘어날 수 있으니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옷과 흰 셔츠는
가끔씩 표백작업을 해줘야
누런때, 얼룩이 생기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누런때가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틈틈이 얼룩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깔끔한 흰 옷, 걱정 없이 입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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