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제품별 분리수거)
폐기물 환경오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는데
환경오염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대 생활에서는
편리한 1회 용품과 가공식품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늘어나는 폐기물들로 인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들고
우리의 환경 또한
점차 오염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재활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민들 또한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이 높아
다른 나라에 비해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포장재 재활용
포장재는 식료품이나
세제, 화장품 등을 담고
포장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합성수지 재질 포장재 등을
포장재질별로
분리하여 분리수거합니다.
포장재를 분리수거할 때는
다른 이물질이 묻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묻어있다면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종이의 경우 코팅된 종이,
비닐, 스프링 등을 분리하여
순수 종이만 얇게 쌓아서
끈으로 묶어 배출합니다.
플라스틱 제품 배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재활용의 대명사로 알고 있는 플라스틱은
PET, HDPE, LDPE,
PP, PS, PVC, OTHER 등
다양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생수병과 음료수병들은
PET 흔히 페트병이라고 부르죠.
HDPE, LDPE는 샴푸병,
세제병 PP는 된장,
고추장 용기, 즉석밥 용기,
PS는 투명그릇 요구르트병,
PVC는 장난감, 파이프, 건축자재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OTHER의 경우에는
여러 플라스틱 재질이 복합된 것입니다.
플라스틱 제품에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제품과 함께 배출하는 경우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재질만
분리 배출해주셔야 재활용이 됩니다.
폐가전제품 배출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때는
폐가전 스티커를 구입하여 배출하거나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 밖의 재활용품 배출
부탄가스나 살충제와 같이
가스가 들어있는 용기는
구멍을 내서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합니다.
폐 유리병의 경우에는
세척 후 분리수거해야 합니다.
빈용기 보증금 제도가 있어
90% 재사용되고 있습니다.
형광등의 경우 깨뜨려서 배출하면
수은이 공기 중에 노출되므로
형광등 수거함이나
재활용품과 같이 배출하셔야 합니다.
머그잔, 컵, 사기그릇과 같은
도자기류 유리는
재활용되지 않습니다.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을 통해
우리의 환경을
우리 손으로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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