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알바라고 불리는 투잡 예비군 (비상근 예비군제)

예비군 알바라고 불리는 투잡 예비군 (비상근 예비군제)

 

예비군 알바 투잡 예비군

 

대한민국 예비군

 

·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 하는 군대, 막상 가면 많을 것을 얻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지만 가지 않아도 된다면 안 가는 곳입니다. 가장 에너지 넘치는 청춘의 시간을 소모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미미합니다.

 

· 이제 끝났는데 매년 예비군을 나오라하고 이것저것 시키니 많은 사람들이 예비군에 가는 것을 귀찮아합니다. 때문에 교관과 예비군 사이에서 기싸움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예비군을 졸업하면 또 민방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게하는 것은 없지만 귀찮습니다. 보상도 없거니와 그동안의 수고로움을 알아주거나 좋은 인식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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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 예비군제 (투잡 예비군)

 

· 비상근 예비군제는 예비군에 소집되어 추가로 훈련하는 제도입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예비군을 정예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15년 뒤에는 군입대 대상자가 30% 줄어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 비상근 예비군제에는 단기 비상근 예비군과 장기 비상근 예비군이 있습니다. 단기 비상근 예비군은 1년에 15일까지 가능하고 평일에는 10만 원, 휴일에는 1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 비상근 예비군의 경우에는 1년에 6개월까지 가능하고 일당 15만 원, 최대 27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비상근 예비군 제도는 2014년부터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제 도라는 이름으로 시행을 했고 최근 30일까지였던 기간이 180일로 늘어나면서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취준생들은 단기간, 중기간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해볼 만한 제도입니다.

 

· 단기, 장기 비상근 예비군 모집은 점점 인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장기 비상근 예비군의 경우 중 소령급 참모, 정비보급 부사관, 정비병(특기) 등이 지원할 수 있고 단기 비상근 예비군의 경우 2023년부터 일반 병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당분간 피할 수 없다면 일반병 구분 없이 열정적인 지원자 위주로 모집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체계를 만든다면 인구감소로 인한 병력 부족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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