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신청방법
(장기이식, 등록방법)
장기기증
장기는
사람의 내장으로
생명이 이어질 수 있게 기능하는
우리 몸 안의 조직입니다.
심장, 폐, 소장, 신장, 간장,
안구, 골수, 팔다리 등이 있습니다.
장기기증은
장기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타인에게 장기를 제공하여
기능할 수 있도록
기증하는 것을 말합니다.
장기기증은 3가지로 분류됩니다.
뇌혈관질환, 교통사고로 인해
뇌사자의 장기를 기증하는 경우,
사망한 후 안구를 기증하는 사후기증,
살아 있는 사람 간의 장기 기증
장기이식
장기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하여
필요한 장기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장기기증의 필요성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위로써
장기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행위입니다.
사실 장기기증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명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신경 쓰기란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도
간절한 마음으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들이 많습니다.
대기자들 중에는
아직 젊은 나이에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청년들도 많습니다.
2018년의 경우
장기기증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환자가
1900여명이라고 합니다.
하루 5.2명 꼴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장기기증은
현저히 낮은편입니다.
스페인과 미국의 경우
각각 48%, 33%의 장기기증률을
보이는 반면
우리나라는
8%에 머물러 있습니다.
장기기증 신청방법
(등록방법)
장기기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뇌사 혹은 사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면
등록증이 발급됩니다.
그리고 기증 시점이 오게 되면
가족의 동의를 받게 됩니다.
때문에
사전에 가족이
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장기, 조직 기증희망자 등록
신청서 다운로드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에는
신청인 본인 자필 서명이 필요합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
> 기증 희망등록
> 기증희망 등록방법
장기기증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장기기증자를 대하는 방식과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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